세 경기 만에 텐 하흐 내쫓은 레버쿠젠, 차기 사령탑 후보에 팰리스 명장 글라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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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세 경기 만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내쫓아버린 바이엘 04 레버쿠젠이 차기 사령탑 후보로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을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레버쿠젠은 1일 밤(한국 시간)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고 공식전 기준으로 세 경기를 치른 텐 하흐 감독은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단기 경질 감독이라는 끔찍한 불명예를 안고 팀을 떠나게 됐다.
이런 가운데 레버쿠젠이 노리고 있는 후보자가 바로 글라스너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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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단 세 경기 만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내쫓아버린 바이엘 04 레버쿠젠이 차기 사령탑 후보로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을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레버쿠젠은 1일 밤(한국 시간)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고 공식전 기준으로 세 경기를 치른 텐 하흐 감독은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단기 경질 감독이라는 끔찍한 불명예를 안고 팀을 떠나게 됐다.
프리시즌에서 브라질 클럽 플라멩구의 U-20팀에도 큰 점수로 패하는 등 불안한 기색이 있었다. 팀을 전혀 수습하지 못하고 시즌 개막을 맞이했고, 이대로 두었다가는 더 큰 낭패를 볼 수 있겠다고 판단한 레버쿠젠이 바로 내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드러냈던 아쉬움을 레버쿠젠을 통해 털어내려고 했던 텐 하흐 감독의 위상은 더욱 추락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레버쿠젠이 노리고 있는 후보자가 바로 글라스너 감독이다. <더 선>은 레버쿠젠이 현재 크리스털 팰리스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글라스너 감독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짚었다.
글라스너 감독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클럽의 행보에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이스였던 에베레치 에제를 잃어버리는 등 핵심 선수를 지키지 못한 것이 글라스너 감독의 불만을 크게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글라스너 감독이 분데스리가에서 성공적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레버쿠젠의 매력을 끄는 요소다. 2021-2022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이끌고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나름의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인 만큼, 바이에른 뮌헨이 한때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하나로 눈여겨보기도 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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