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르티네스 대신 라멘스 선택… 빌라서 '괘씸죄' 찍힌 마르티네스의 난감한 현실

김태석 기자 2025. 9. 2. 0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시도가 사실상 실패로 가닥이 잡혔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우승에 커다란 기여를 하며 세계적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마르티네스는 2025-2026시즌 개막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강력히 원한다는 뜻을 아스톤 빌라에 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시도가 사실상 실패로 가닥이 잡혔다.

<미러>, <스카이스포츠> 등 다수 영국 매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골키퍼 영입 대상으로 올해 23세로 로얄 앤트워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네 라멘스를 최종 낙점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에 따라 아스톤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2)는 이적 시장 막판에도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의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약 1,800만 파운드(약 34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불하고 세멘스 영입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멘스는 5년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맨체스터로 이동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드레 오나나·알타이 바인다르 등 기존 골키퍼들이 큰 실수를 잇따라 범하며 수문장 영입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라멘스는 장기적 관점에서 올드 트래포드의 골문을 든든히 지킬 대안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세네 라멘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셜 미디어

이런 상황에서 주목받게 된 선수는 마르티네스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우승에 커다란 기여를 하며 세계적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마르티네스는 2025-2026시즌 개막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강력히 원한다는 뜻을 아스톤 빌라에 전한 바 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고 세멘스를 불러들이는 결정을 하면서 사실상 이적이 물거품이 되었다.

마르티네스에게 남은 과제는 자신에게 주어졌던 신뢰를 거두어들인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의 마음을 다시 사는 일이다. 에메리 감독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마르티네스를 명단에서 뺀 후, "우리는 100% 집중한 선수가 필요하다. 그는 그렇지 않았다. 이런 상황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괘씸죄'로 찍힌 상황이라 한동안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출전을 위해 소속팀에서의 꾸준한 경기가 필요한 마르티네스로서는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셜 미어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