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드디어 GK 보강...'벨기에 최고' 라멘스 영입 "꿈이 이뤄진 것 같다"

박윤서 기자 2025. 9. 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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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보강에 성공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국제 승인 및 등록 절차를 거쳐 세네 라멘스가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2030년 6월까지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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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보강에 성공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국제 승인 및 등록 절차를 거쳐 세네 라멘스가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2030년 6월까지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2,100만 유로(340억)의 고정 이적료에 400만 유로(65억)의 추가 이적료가 있다고 한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가 떠난 뒤 골키퍼 장갑을 낀 안드레 오나나로 인해 계속해서 불안해했다. 오나나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강력한 추진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으나 캐칭, 패스 실수가 잦아 실점을 내주는 일이 많았다. 백업 알타이 바인드르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 2년 동안 오나나를 지켜보면서 맨유 팬들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계속해서 주장했다.

이번 시즌 판도가 바뀌었다. 오나나가 2년 동안 주전을 맡았는데 이제 벤치로 내려갔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리그 개막전에서 바인드르 골키퍼를 선발로 기용했고 주전 골키퍼로 활용 중이다. 오나나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 선발로 나섰는데 또다시 실수하면서 큰 비판을 듣고 있다. 물론 바인드르도 믿음직스러운 모습은 아니어서 맨유의 골키퍼 탐색은 계속됐다.

라멘스는 앤트워프 출신으로 193cm의 장신 골키퍼다. 클럽 브뤼헤, 앤트워프 등 벨기에 주필러 리그에서 오랜 시간 활약했는데 각종 지표가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뛰어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보여주는 선방 능력이 대단하다. 맨유는 라멘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다. 이적시장 막판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영입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거래가 무산됐고 라멘스가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됐다.

라멘스는 "맨유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꿈이 이뤄진 것 같다. 지난 몇 년 동안 놀라운 여정을 거쳤지만 목적지에 다다랐고 이제 특별한 무언가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여기서 조성되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몇 년 안에 클럽에 진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팀 동료들을 알아가고 아모림 감독과 함께 할 날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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