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박선주에 "첫 제자 김범수? 나잖아" 서운 [RE:TV]

이지현 기자 2025. 9. 2. 0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창열이 박선주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DJ DOC 김창열이 주인공으로 출격, 절친한 동료 박선주와 성대현 등을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열이 "내 첫 보컬 트레이너가 누나"라며 박선주를 가리켰다.

그러자 박선주가 "다들 김범수를 첫 제자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보컬 쪽에 날 끌어들인 건 김창열이다"라고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인용식탁' 1일 방송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창열이 박선주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DJ DOC 김창열이 주인공으로 출격, 절친한 동료 박선주와 성대현 등을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열이 "내 첫 보컬 트레이너가 누나"라며 박선주를 가리켰다. 그러자 박선주가 "다들 김범수를 첫 제자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보컬 쪽에 날 끌어들인 건 김창열이다"라고 인정했다.

이때 김창열이 "조금 서운하긴 하다. 내가 분명히 누나한테 배웠고, 첫 제자라고 했는데, 어느 순간 누나 인터뷰를 보니까, 김범수가 첫 제자로 나오네?"라면서 서운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성대현이 "왜냐하면 범수는 사고를 안 치니까~"라고 농을 던졌다.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이 가운데 박선주가 "이건 밝혀야겠다"라며 해명을 시작했다. 그가 "창열이에게는 노래를 주고 가르친 거다. 김범수는 노래만 가르친 거라서 약간 결이 다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가 미국 갔다가 중간에 잠깐 방학 때 한국에 온 적이 있었다. 그때 신철 오빠를 만났는데, '이런 애들 기획하는데 같이 (DJ DOC) 프로듀싱해 보자' 제안한 거다. 처음에 프로듀싱 길을 열어준 게 신철 오빠였다. 그전까지는 내 앨범만 만드는 싱어송라이터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