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6 울트라’에 AI 프라이버시 OLED 탑재할 듯[모닝폰]

윤정훈 2025. 9. 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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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내년 출시할 갤럭시 S26 울트라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개념 OLED 기술을 적용할 전망이다.

1일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계열사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c Pixel)'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OLED 디스플레이를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적용할 예정이다.

플렉스 매직 픽셀은 스마트폰의 OLED 픽셀 하나하나를 AI가 직접 제어해 시야각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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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AI 프라이버시 OLED’ 탑재 전망
은행 앱 열면 AI가 인식해 시야각 줄여
기존 보호필름 사용 효과...AI가 직접 조절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삼성이 내년 출시할 갤럭시 S26 울트라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개념 OLED 기술을 적용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c Pixel)’이 그 주인공이다.

갤럭시 S26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사진=샘모바일)
1일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계열사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c Pixel)’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OLED 디스플레이를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화면의 시야각을 AI로 제어해 개인정보 노출을 막는 혁신적 기능을 제공한다. 단순히 디스플레이 성능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보안·프라이버시 문제까지 해결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진화한 셈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 MWC와 K-Display 2025 행사에서 해당 기술을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갤럭시 S26 울트라뿐 아니라 2026년 출시 예정인 폴더블폰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플렉스 매직 픽셀은 스마트폰의 OLED 픽셀 하나하나를 AI가 직접 제어해 시야각을 조정한다. 예컨대 사용자가 은행 앱을 열면 AI가 이를 인식해 화면을 정면에서는 선명히 보여주지만, 옆에서 보면 흐릿하게 처리한다. 이로써 공공장소에서 ‘어깨 너머 엿보기’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에도 ‘프라이버시 보호 필름’이 있었지만, 이는 시야각 제한 효과와 함께 밝기 저하·화질 손상이라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플렉스 매직 픽셀은 패널 자체가 기능을 구현해 디스플레이 본연의 화질을 그대로 유지한다. 특히 CoE(Color Filter on Encapsulation) 기술과 결합하면 패널 두께를 줄이고 전력 효율까지 개선할 수 있어, 디자인과 배터리 사용 시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이외 갤럭시 S26 울트라는 고성능 프로세서와 최대 24GB RAM, 2억 화소급 카메라, 고화질 디스플레이, AI 기능 및 배터리 혁신을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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