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세계선수권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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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28)-김원호(26) 조가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2023년 대회 때 강민혁(26)과 짝을 이뤄 우승했던 '복식 천재' 서승재는 이날 승리로 1995년 대회 당시 리키 수바그자(54·인도네시아) 이후 30년 만에 파트너를 바꾸고도 세계선수권 정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남겼다.
서승재는 2023년 대회 때는 채유정(30·인천국제공항)과 함께 혼합 복식에서도 세계 정상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남자 복식에만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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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2023년 이어 대회 2연패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BWF 세계선수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11위 중국의 류위천(30)-천보양(25) 조를 2-0(21-17, 21-12)으로 완파했다. 2023년 대회 때 금 3, 동메달 1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을 이번 대회 ‘노 골드’ 위기에서 건져낸 승리였다.
2023년 대회 때 강민혁(26)과 짝을 이뤄 우승했던 ‘복식 천재’ 서승재는 이날 승리로 1995년 대회 당시 리키 수바그자(54·인도네시아) 이후 30년 만에 파트너를 바꾸고도 세계선수권 정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남겼다. 서승재는 강민혁이 입대하면서 올해 1월부터 길영아 삼성생명 감독(55)의 아들인 김원호와 짝을 이루기 시작했다. 두 선수는 올해 국제대회에서 5번 우승하면서 호흡을 맞춘 지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세계 챔피언 타이틀까지 따냈다. 서승재는 2023년 대회 때는 채유정(30·인천국제공항)과 함께 혼합 복식에서도 세계 정상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남자 복식에만 출전했다.
한편 안세영(23)은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천적’ 천위페이(27·중국)에게 0-2(15-21, 17-21)로 완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안세영은 2023년 대회 때 한국 여자 단식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우승 기록을 남겼었다. 여자 단식 우승은 천위페이를 2-0(21-9, 21-13)으로 물리친 야마구치 아카네(28·일본)에게 돌아갔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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