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강릉 저수율 14.4%로 내려가…소방·군 등 112대 동원해 5천t 공급

성소의 기자 2025. 9. 2. 0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지역 가뭄이 심화되면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4%까지 떨어지자 정부가 소방·군 차량 등 112대를 동원해 긴급 용수 공급에 나섰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강릉의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14.4%로, 전일 대비 0.3%포인트(p) 줄었다.

현재까지 공급된 대체용수는 강릉 시내 지하 유출수 5000t과 남대천 하천용수 7000t 등 2만t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 심한 가뭄 상태…수도 계량기 75% 잠금 추진
[강릉=뉴시스] 조성봉 기자 =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지난달 26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오봉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20205.08.26. suncho21@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강릉지역 가뭄이 심화되면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4%까지 떨어지자 정부가 소방·군 차량 등 112대를 동원해 긴급 용수 공급에 나섰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강릉의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14.4%로, 전일 대비 0.3%포인트(p) 줄었다.

강릉지역 최근 6개월 강수량은 평년 대비 45.3%인 387.7㎜로, 심한 가뭄 상태다.

절수 조치를 위해 강릉 공중화장실 47곳을 폐쇄하고 수영장 3곳의 운영을 중단했다. 수도 계량기 75% 잠금 조치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급된 대체용수는 강릉 시내 지하 유출수 5000t과 남대천 하천용수 7000t 등 2만t이다.

또 소방·군·살수차 등 112대를 동원해 홍제 정수장과 오봉저수지에 5071t의 물이 지원됐다.

병물은 141만병을 비축해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169만3296병을 공급했다. 텔레비전 자막방송, 마을방송,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물 절약 캠페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강릉의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현장지원반을 구성해 지난달 9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