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될 때 느낌 찾아가는 중…허정구배서 분위기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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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안성현은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로 불리는 특급 기대주다.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R&A 주니어 오픈 등 정상에 올랐던 그가 이번에는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안성현은 "프로 골퍼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어하는 대회가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내 자신을 믿고 차분하게 쳐보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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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안성현 2025시즌 첫 우승 도전
지난주 최등규매 매경아마서 자신감 찾아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남서울CC 정복 노려

안성현은 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71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올해도 변함 없이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1일 진행된 연습 라운드를 통해 골프장 구석구석을 파악했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안성현이 내린 결론은 내리막 퍼트를 남기지 않는 것이다. 핀을 넘어갔을 때 몇몇 홀에서는 스리 퍼트를 각오해야 하는 만큼 안성현은 아이언 샷을 각별히 신경써서 할 예정이다.
그는 “남서울 컨트리클럽의 그린이 빠르기 때문에 오르막 퍼트를 남기는 게 중요하다.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치르면서 이 점을 확실히 깨닫게 된 만큼 신중하게 핀을 공략하려고 한다. 사소한 실수를 줄여 이번 대회를 잘 치러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통해 샷과 퍼트감을 끌어올린 안성현. 이번 대회에서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을 끊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앞선 대회 최종일 두 개의 이글을 잡아내며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 잘 될 때의 느낌을 찾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만 13세이던 2022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안성현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연소 컷 통과(13세4개월)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가 새롭게 욕심내는 타이틀은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챔피언이다.
안성현은 “프로 골퍼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어하는 대회가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내 자신을 믿고 차분하게 쳐보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골프협회(KGA) 랭킹 14위에 이름을 올린 안성현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내년에도 태극마크를 달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KGA 랭킹 포인트가 750점이나 되기 때문이다. 안성현이 우승을 놓고 격돌할 경쟁자들의 면모는 화려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민수와 KGA 랭킹 2위 유민혁, 지난주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챔피언 박건웅 등이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성남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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