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트라이' 촬영 비화 "럭비 배우고 단체 샤워...배우들과 빨리 친해져" [RE:뷰]

하수나 2025. 9. 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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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김요한이 '트라이' 촬영 중 럭비부원으로 출연한 배우들에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트라이'에서 성준 역을 맡은 김요한은 극중 선호 역을 맡은 우민규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우민규와 만난 게 3월 말이었던 것 같다. 처음보자마자 표선호 역이라는 것을 알았다. 배우들을 보면 무슨 역할을 할지 예상이 되는데 헷갈리는 배역도 있었지만 우민규는 확실했다. 근데 그때 당시엔 동생일 줄은 몰랐다. 당연히 내가 동생일 줄 알았다"라며 뽀글머리에 수염이 있었던 우민규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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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요한이 ‘트라이’ 촬영 중 럭비부원으로 출연한 배우들에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위아이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김요한/우민규] 'The Winning Try' Wrap Party l 올망졸망 모아온 ‘트라이’ 뒤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트라이’에서 호흡을 맞춘 김요한, 우민규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트라이’에서 성준 역을 맡은 김요한은 극중 선호 역을 맡은 우민규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우민규와 만난 게 3월 말이었던 것 같다. 처음보자마자 표선호 역이라는 것을 알았다. 배우들을 보면 무슨 역할을 할지 예상이 되는데 헷갈리는 배역도 있었지만 우민규는 확실했다. 근데 그때 당시엔 동생일 줄은 몰랐다. 당연히 내가 동생일 줄 알았다”라며 뽀글머리에 수염이 있었던 우민규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이에 우민규는 “보통 그런 일이 많아서 저는 아무런 타격이 없다”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김요한은 ‘트라이’ 촬영에서 우민규를 만나기 전에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출연했던 배역으로 먼저 접했다며 “당시 우민규의 연기를 좋아했다”라고 돌아봤다. 

우민규는 김요한의 첫인상에 대해 “진짜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저렇게 생기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뭔가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게 있었는데 첫날 같이 연습하다 보니까 웃음도 많고 되게 좋은 형이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첫 연습 이후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요한은 “그때가 모든 럭비부원 배우들 첫 만남이었다. 럭비 처음으로 배우고 단체로 샤워했다. 그 이후 확 친밀하게 지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고 우민규 역시 “그래서 우리가 더 잘 뭉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요한은 함께 럭비부원으로 출연했던 동료배우들에게 감동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김요한은 “너무 감동한 적이 있었다. 촬영 당시 생일이었는데 (촬영하다보니)너무 늦게 끝났다. 밤 12시가 넘은 상황이었는데 (먼저 촬영 끝낸 배우들이) ‘주장 생일인데 모여야지’ 하면서 기다려주고 있다가 서울에서 다 같이 회식했다”라고 떠올렸고 우민규는 “당시 3~4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은데 기다리는 시간이 저희도 즐거웠다. 진짜 너무 좋은 팀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드라마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30일 종영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위아이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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