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유학 간 딸, 식당 알바로 생활비 벌어...대견스럽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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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애가 유학을 가서 생활비를 직접 벌고 있는 딸을 언급하며 애틋한 엄마 마음을 드러냈다.
영상에선 이경애가 임미숙과 함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이경애는 "요즘에 혼밥을 하고 있다. 딸 희서는 유학을 갔다"라고 혼자 있는 근황을 언급했고 임미숙은 "희서가 유학 가서 알바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대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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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유학을 가서 생활비를 직접 벌고 있는 딸을 언급하며 애틋한 엄마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채널 ‘김학래 임미숙의 웃짜 채날’에선 ‘이경애가 아침에 고기 먹는다고?! 이경애와 임미숙의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경애가 임미숙과 함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경애는 근황에 대해 “제가 얼마 전에 많이 아팠다. 종합검사 가서 뇌검사 다하고 스캔 다 하고 최종 병명이 뭐냐면 후두 신경통이라고 그래서 대신경통, 소신경통, 삼신경통이 다 아픈 거다. 이비인후과도 가고 치과도 가고 목도 아프고 다 아프고 병원이란 병원은 다 다녔다”라고 밝혔다.
“이제 좀 살아난거다”라는 임미숙의 말에 이경애는 “약침을 맞았다. 하루를 딱 맞았는데 욱신거리는 것들이 다 스톱이 된 거다”라고 밝혔다.
또 이경애는 “요즘에 혼밥을 하고 있다. 딸 희서는 유학을 갔다”라고 혼자 있는 근황을 언급했고 임미숙은 “희서가 유학 가서 알바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대견해했다. 이에 이경애는 “식당에서 알바 해서 자기 생활비를 벌고 있다고 한다. 며칠 울었긴 했다”라고 털어놨고 임미숙은 “(알바를)주방 안에서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경애는 “‘뭐 하냐’라고 하니까 어제는 ‘치킨을 튀겼어요’ 그러더라. ‘엄마 오늘은 사장님이 밥까지 싸주셨다’라며 사진을 보냈는데 가슴이 더 아프더라. 딸이 스스로 자신이 해내고 싶다고 하는데 (엄마 마음으로는)가슴이 막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견스럽고 그래서 ‘넌 정말 대단하다. 고맙다‘라고 하는데 부모로서 가슴은 아프더라. 근데 돈이 많아서 아무 것도 안하고 자기가 가서 즐기기만 했다면 이런 자기가 이루어내는 기쁨을 얻을 수 있었을까 하는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미숙 역시 “겪어내야 하는 그 마음, 자식도 아프고 엄마도 함께 아픈 거다”라고 공감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학래 임미숙의 웃짜 채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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