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쓰레기 남편' 다시 만났다...사이다 복수 예고? (컨피던스맨 KR)
김도형 기자 2025. 9. 1. 23:52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박민영이 '쓰레기 남편' 이이경을 다시 만난다. 사이다 복수는 가능할까.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남기훈 감독,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특별 출연한 이이경과 관련해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민영은 "(대본에) 이지의 '응급실'을 부르면서 화장실에서 변을 보고 있다는 문장이었는데, 자아도취에 빠진 남자가 노래를 부르면서 변을 보는 걸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누가 있을까 하다가 이이경이라면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워낙 이이경이 코미디에 특화돼 있다"며 "너무 흔쾌히 (연기)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나 "전작에선 쓰레기 남편이지만 이번에는 아주 착한 동생으로 마주쳤는데 호흡이 너무 좋았다. (이이경에게 복수를 했는지는) 보시면 알 거다. 전작의 묵은 때가 벗겨진 느낌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키웠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오는 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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