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U16 아시아] ‘1등급 윤활유’ 김태영, 2연승의 숨은 조력자

임종호 2025. 9. 1. 2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영(190cm, F)은 '1등급 윤활유'였다.

쌍박 듀오가 중심을 잡은 가운데 김태영(광신중3)도 조력자 역할을 해내며 2연승에 힘을 보탰다.

김태영의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한국은 다시 격차를 10점(39-29) 차로 벌렸고, 전반전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마치 1등급 윤활유 같았던 김태영의 활약 속에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고, 무려 10명이 득점에 가세, 두 번째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영(190cm, F)은 ‘1등급 윤활유’였다.

류영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U16 대표팀(이하 한국)은 1일 몽골 울란바토르 MBAN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 U16 아시아컵 C조 예선 2차전에서 홈 코트의 몽골(FIBA 랭킹 88위)을 85-59,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한국은 2일 중국과 조 1위 결정전을 치른다.

주장 박범윤(25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박태준(2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가장 돋보였다. 쌍박 듀오가 중심을 잡은 가운데 김태영(광신중3)도 조력자 역할을 해내며 2연승에 힘을 보탰다.

벤치에서 출전한 김태영은 16분(3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7점 3리바운드(1어시스트 1스틸)를 기록했다. 겉으로만 보면 평범한 수치지만, 실속 있는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짜임새 있는 수비를 선보인 한국은 22-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존 프레스와 지역 방어를 적절히 섞어 상대의 공격을 어렵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2쿼터 중반 연달아 3점슛 2방을 얻어맞으며 27-32까지 쫓겼다.

흐름을 넘겨줄 수도 있었던 상황. 이 순간 김태영이 존재감을 뽐냈다. 상대 실책을 속공으로 두 차례나 연결하며 게임 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태영은 곧바로 롱 투까지 작렬, 순식간에 6득점을 몰아쳤다.

김태영의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한국은 다시 격차를 10점(39-29) 차로 벌렸고, 전반전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자유투로 추가 득점을 올린 김태영은 두드러지진 않았지만, 경기 내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몫을 해냈다.

마치 1등급 윤활유 같았던 김태영의 활약 속에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고, 무려 10명이 득점에 가세, 두 번째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사진=FIBA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