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이슈] '한복' vs '상복'…李정부 정기국회 첫날부터 대치
<출연: 박원석 전 국회의원·이용호 전 국회의원>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틀어진 사이를 보여주듯 개회식에 각각 한복과 상복을 입고 참석했는데요.
대정부질문 등 굵직한 일정을 앞두고 강한 대치를 예고하는 모습입니다.
관련 내용, 박원석 전 국회의원, 이용호 전 국회의원,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제22대 국회 두 번째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렸는데 여야 의원들이 극명하게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형형색색의 한복을, 국민의힘 의원들은 근조 리본의 상복을 입었는데요. 정기국회 첫날부터 옷으로 대치를 벌인 여야의 모습인데요?
<질문 2> 국회는 100일간의 정기국회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여당은 정기국회에서 3대 특검 수사를 확대하는 특검법 개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새 정부 예산안, 내각 인사청문회까지 여야 대치가 얼마나 이어질까요?
<질문 3>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안, 큰 방향은 같지만 당정 온도차가 계속됐는데요.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각론을 두고 내부 이견을보이고 있는 여권 내 인사들을 향해 "인신공격은 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여권 내 서로를 향한 비난은 자제하라는 신호를 보낸 걸로 봐야 할까요?
<질문 4> 민주당에선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담은 내란특별법도 법사위 소위에 회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사법부 독립 침해 소지가 있다며 우려를 드러러냈는데요? 향후 이 사안은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세요?
<질문 5> 김민석 국무총리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났습니다. 김 총리는 "이 대통령은 야당 지도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자주 만나기 위해 노력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장 대표는 "여야 거리가 너무 멀다"고 대답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 사이의 만남, 어떤 순서로 가는 것이 현 상황에선 가장 바람직할 걸로 보시나요?
<질문 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당내에서 '합리적'이라고 평가받는 중도 성향 인사를 중용하며 통합 행보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민수 최고위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석방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도부는 선을 그었는데, 이런 발언들이 국민의힘에 어떤 영향을 끼칠 거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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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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