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남항일대 복합마리나 꿈꾼다
한상균 기자 2025. 9. 1. 22:43
대표단, 영국 오션빌리지 벤치마킹
조선소부지 활용 등 재생사업 착안
조선소부지 활용 등 재생사업 착안
통영시가 도남동과 봉평지구를 문화·상업·숙박·해양레저 등 복합마리나 조성으로 가닥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이미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동시에 지난 7월 말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조성사업'공모에도 선정돼 구체적인 밑그림이 필요한 시점이다.
천영기 시장은 현재 통영시 대표단을 이끌고 영국을 방문 중이다.
1일 영국 사우스햄튼 오션빌리지 마리나에서 천 시장은 제임스 바르니스 CEO와 임원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션 빌리지 마리나의 성공 사례를 통영에 벤치마킹하겠다는 의지에서다.1986년 조성한 이곳 마리나 시설은 가동이 중단된 조선소 부지에 360~375선석의 계류시설과 최대 80m 대형요트를 수용할 수 있는 영국 최초, 유일의 5성급 시설이다.
통영은 금호그룹이 65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콘도와 요트계류장에다 신아sb 조선소 부지가 있어 지역 조건이 방문지 환경과 거의 닮은 꼴이다. 그래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계속 오션빌리지 측과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복합마리나 조성을 이뤄낸다는 복안이다.
천영기 시장은 "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복합마리나로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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