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U+도 해킹 피해?…과기부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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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해커 조직 '김수키'가 케이티(KT)와 엘지(LG)유플러스에 대해 해킹 공격을 감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사중이라고 1일 밝혔다.
다만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미 지난 7월18일에 익명의 화이트 해커가 해당 사실을 국정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제보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케이티와 엘지유플러스에 곧바로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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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해커 조직 ‘김수키’가 케이티(KT)와 엘지(LG)유플러스에 대해 해킹 공격을 감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사중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의혹은 지난 8월8일 미국의 보안 전문지 ‘프랙(Phrack)’에 발표된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다만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미 지난 7월18일에 익명의 화이트 해커가 해당 사실을 국정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제보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케이티와 엘지유플러스에 곧바로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정통부는 통보 뒤 통신사를 통해 조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킹 피해 의혹이 제기된 케이티는 “침해 사실이 없다”며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조사에서도 케이티의 해킹 침해를 인정할 만한 사실은 없었다”고 밝혔다. 엘지유플러스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안으로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특이사항이 없다”고 알렸다.
채반석 기자 chaib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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