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유강리 가스 누출, 관계기관 긴급 대응

이진우 2025. 9. 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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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에서 액화천연가스(LNG)가 누출돼 관계기관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는 가스 배관이 매설돼 있어 경북도, 포항시,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관련기업이 1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복구계획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누출 지점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연일읍·효곡동 주민에게 안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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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연일읍 유강리 인근 가스 누출로 인한 도로 통제
유관기관 상황판단회의 개최...대응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에서 액화천연가스(LNG)가 누출돼 관계기관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가스 누출은 지난 30일 상수도 누수로 물을 빼기 위해 설치된 퇴수유공관 유출부에서 발생했다. 작업 다음날인 31일 해당 지점에서 미세한 가스가 새는 것이 확인됐다.

포항시 남구 유강리 가스 누출 지점 인근 도로 통제 현장. [사진=포항시청]

현장에는 가스 배관이 매설돼 있어 경북도, 포항시,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관련기업이 1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복구계획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정확한 누출 부위를 조사 중이며, 바이패스관 연결과 복구까지 약 6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누출 지점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연일읍·효곡동 주민에게 안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발 위험성은 낮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가스계측기를 설치해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일에는 기관별 복구 진행 상황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2차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경북도, 포항시 및 유관기관은 합동대책반을 운영해 사고 조치 완료 시까지 상황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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