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탈북 중 헤어진 딸 떠올려 "3살 아이 안고 바다로…"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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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이 탈북 과정에서 헤어진 딸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이순실이 남해 별장을 찾았다.
이순실은 박원숙이 "바다는 어디 어디 갔냐"고 묻자 "개성, 평양 쪽이라 북한에선 바다 구경을 많이 못 했다. 중국 가서 바다를 조금 보고 한국에서는 속초 바다를 지나가면서만 봤다"고 답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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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이 탈북 과정에서 헤어진 딸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이순실이 남해 별장을 찾았다.
이날 이순실은 "몇 해 만에 바닷물에 발 담가보나, 휴가 한 번 못 가봤다. 한국 와서 휴가 다닐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순실은 박원숙이 "바다는 어디 어디 갔냐"고 묻자 "개성, 평양 쪽이라 북한에선 바다 구경을 많이 못 했다. 중국 가서 바다를 조금 보고 한국에서는 속초 바다를 지나가면서만 봤다"고 답했다.
이순실은 "북한에 원산 앞바다가 있는데 꽃제비 생활할 때 죽어버리겠단 생각에 3살 딸아이를 안고 들어갔다. 들어갈 땐 좋아하던 아이가 바다가 점점 깊어지니 내 머리끄덩이를 잡고 난리였다"며 딸을 떠올렸고 홍진희는 "지금 아주 잘 살고 있을 것 같다"고 위로를 건넸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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