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한석규, 치킨집 차리고 투잡 뛴다…"옷만 갈아입어도 바로 몰입할 수 있게끔" ('신사장')

정세윤 2025. 9. 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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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60)가 치킨집 사장으로 분하며 투잡 라이프를 시작한다.

한석규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평범한 치킨집 사장으로 살다가도 단숨에 레전드 협상가로 돌변하는 신사장 역을 맡았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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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제공=tvN

배우 한석규(60)가 치킨집 사장으로 분하며 투잡 라이프를 시작한다.  

한석규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평범한 치킨집 사장으로 살다가도 단숨에 레전드 협상가로 돌변하는 신사장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신사장은 치킨집 사장과 협상 히어로의 삶을 자유자재로 오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치킨집 주방 앞치마를 두른 채 유쾌한 표정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신사장은 퇴근길에 꼭 들르고 싶게 만드는 친근한 매력을 풍긴다.

그러나 눈빛이 바뀌는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협상가로 변신한 신사장은 깊은 눈빛과 함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확실한 모드 전환에는 배우 한석규의 섬세한 스타일링 비법이 숨어있다.

사진제공=tvN


한석규는 "치킨집 사장일 때는 색감이나 소재가 부드러운 옷을 입고 협상가로 변할 때는 조금 더 날렵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려고 했다"라며 "덕분에 현장에서 옷만 갈아입어도 '아, 지금은 사장이구나', '지금은 협상가구나' 하고 저도, 스태프들도 바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이다.

한석규의 이중 생활기를 담은 '신사장 프로젝트'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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