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여행 시 주의사항
[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해외여행 중에는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방글라데시에서는 여행 중 촬영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외교부 박태영 사무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방글라데시 여행 중에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으로 문제가 된 일이 있다고요.
[박태영 사무관]
네, 한국인 여행자가 기찻길과 열차 지붕에서 영상 촬영을 하다가 문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행위는 현지 법규 위반일 뿐 아니라 추락이나 감전, 충돌 등 심각한 인명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유튜브나 틱톡 등 개인 SNS에 올릴 콘텐츠 제작을 목적으로 범죄나 치안이 취약한 위험한 장소에 무단침입해 촬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실제로 외국인이 무단 촬영 중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된 사례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여행지에서도 무심코 촬영하기 전에 꼭 주변 상황을 먼저 살펴야겠네요.
이 밖에도 방글라데시에서 주의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박태영 사무관]
네, 방글라데시는 무슬림 국가로서 보수적인 문화적 특징이 있습니다.
노출이 많은 복장은 피하시고 공공장소에서의 과도한 애정 표현이나 소란스러운 언행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모스크 내부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포함해 현지인의 일상생활, 특히 여성을 무단 촬영할 경우 법적 제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방글라데시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는 있지만, 외국인이 현지인에게 선교 활동을 하는 것은 금지돼 있습니다.
주류 역시 마약관리법에 따라 엄격히 통제하고 있어, 관계 당국 허가 없이는 수입이나 보관, 판매, 구매할 경우 중대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소지품 강탈 사건도 늘고 있으므로 가급적 야간 외출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정부 첫 군 수뇌부 인사...대장 7명 전원 교체
- 노랑이냐 녹색이냐...재난 사태 때도 갈린 '옷 색깔'
- "해삼 몇 점이 7만 원"...부산 자갈치 시장 유명 횟집 논란
- 유튜버 슈카의 '990원 소금빵' 논란...'갑론을박' [앵커리포트]
- 일본 도쿄 주택가에서 40대 한국인 여성 피습 사망
- [속보]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 종료" [CCTV]
- "가져가라며 9년 지난 라면을"...정수기 점검원 울린 고객
- [속보] 서울 아파트값 0.28% 상승...강남도 상승 전환
- "일부러 태극기 모자 썼나"...태국서 체포된 중국인 범죄자에 공분
- "스승의날 케이크, 학생만 먹고 교사는 먹지 마라"...교육청 안내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