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정신력으로 극한 스케줄 소화...아이돌하려고 태어난 게 분명해

장원영. 사진 | 유튜브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전과자’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일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등장한 장원영은 “어제 뮤직비디오 촬영하고 새벽 3시 30분쯤 끝났는데 50분 정도 눈을 붙였다가 나왔다”며 “오늘은 정신력이 중요한 하루인 것 같다”며 ‘전과자’ 촬영에 나섰다. 장원영의 이후 스케줄은 롤라팔루자 공연을 위한 베를린 출국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과 ‘전과자’ 촬영 비하인드를 말한 장원영은 “50분자고 갔다. 그날이 완전 폭염주의보였다. 37도인가 땡볕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장원영. 사진 | 유튜브

그러면서 “콘서트에서도 땀이 안나는데 땀 뻘뻘 흘리면서 바닥을 구르고 하늘 다리 건너고 진짜 군대 체험하고 왔다”고 털어놨다.

장원영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과자’ 시즌6 방학 특별편 3편에서 카이와 함께 병영 체험에 나섰다. 군복입은 장원영의 등장에 해당 영상은 4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25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 활동하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