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서 실종된 소년...30m 레일 위 외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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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실종된 소년이 30m 선로 위에서 모습을 드러내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허시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모노레일 선로에서 걷고 있는 소년이 발견됐다.
놀이공원 관계자가 도착하기 전, 이를 발견한 방문객이 난간 위로 뛰어올라가 소년을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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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실종된 소년이 30m 선로 위에서 모습을 드러내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허시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모노레일 선로에서 걷고 있는 소년이 발견됐다.
이날 오후 5시께 놀이공원에서 남아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구조대가 모노레일 탑승 구역을 점검했지만 아이를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20분 뒤, 아이가 30m 높이에 있는 선로를 아슬아슬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놀이공원 관계자가 도착하기 전, 이를 발견한 방문객이 난간 위로 뛰어올라가 소년을 구출했다. 소년은 다친 곳 없이 안전하게 부모에게 인계됐다.
당시 모노레일은 운영이 중지된 상태였다. 소년은 폐쇄된 모노레일 탑승 구역으로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놀이공원 측은 성명을 통해 “아이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한 고객들과 안전팀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드리며, 전역에서 최고 수준의 손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얼마 전 같은 테마파크에서 9세 소녀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이번 소동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지난 7월 이 테마파크가 운영하는 파도풀에서 9세 소녀가 익사한 채 발견돼 인근 방문객들이 소녀의 시신을 건졌다. 인명구조 요원들이 심폐소생술(CPR)을 이어갔지만, 소녀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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