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장 폭발로 1명 사망…평택서도 폭발 사고로 11명 부상
[앵커]
곳곳에서 폭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공장에서 산소 가스통이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숨졌습니다.
또 경기 평택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도 폭발 사고로 11명이 다쳤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 외벽이 무너져 내리고, 창문이 깨지면서 유리 조각이 바닥에 흩어졌습니다.
공장 지붕도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늘(1일)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공장에서 산소 가스통이 폭발했습니다.
[문남호/목격자 : "전차 훈련병들 포 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서, 아이 엄마가 나와서 저기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이 사고로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1명이 숨졌고, 주변에 주차된 차량과 맞은편 공장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장 내부 집기가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기계 주변에는 경찰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증기 기계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회사 관계자/음성변조 : "아직 확인이 안 돼 있는 상태에서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니까…."]
이 사고로 공장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작업 과정에서 화장품 포장 비닐을 압축하는 증기 기계가 갑자기 터지는 바람에 뜨거운 증기가 새어 나온 거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김건희-권성동 투트랙 창구로 소통”…특검, ‘통일교 귀금속 2억 원 구매’ 포착
- 퇴직연금도 국민연금처럼…퇴직연금 ‘기금화’ 시동
- 민주 “윤, ‘속옷 차림’ 체포 거부”…국힘 “명백한 인권침해”
- 북한, 파병군 ‘자폭’ 등 참상 공개…김정은 “명복을 빈다”
- 닷새 만에 또 지하철 ‘배터리 화재’…합정역 1시간 무정차 통과
- 아파트 놀이터에 사다리차가 ‘쾅’…건물·차량에 ‘날벼락’
- [단독] ‘넷플릭스 협업’ 정보 유출, 가족·직원들 다수 추적
- 바싹 마른 강원 영동…인공강우 가능성은?
- 슈카 ‘990원 소금빵’ 논란…자영업자들 뿔났다?
- 이재명 정부 첫 대장 인사…4성 장군 7명 전원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