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FW' 오현규,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행 임박...이적시장 마감일 '대형 이적' 성사된다

오관석 인턴기자 2025. 9. 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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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의 깜짝 분데스리가 이적이 임박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축구 기자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는 1일(한국시간) "VfB 슈투트가르트가 KRC 헹크 소속 공격수 오현규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2000만 유로(한화 약 326억 원) 이상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200만 유로(한화 약 32억 원)에 오현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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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326억 이상...계약 기간 5년

(MHN 오관석 인턴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의 깜짝 분데스리가 이적이 임박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축구 기자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는 1일(한국시간) "VfB 슈투트가르트가 KRC 헹크 소속 공격수 오현규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2000만 유로(한화 약 326억 원) 이상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라고 전했다.

오현규는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월요일 독일로 향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적시장 마감일에 이뤄지는 깜짝 이적이다.

오현규는 201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하며 K리그 최연소 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듬해 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김천 상무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39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군 전역 후 수원 삼성으로 복귀한 그는 40경기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고, 2022년 K리그 10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4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200만 유로(한화 약 32억 원)에 오현규를 영입했다. 하지만 셀틱에는 후루하시 쿄고라는 확고한 주전 스트라이커가 있었기에 출전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두 시즌 동안 47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했지만, 선발 출전은 단 6경기에 그쳤다.

이후 출전 기회를 위해 헹크로 이적한 오현규는 점차 입지를 다져갔다. 주로 교체로 나섰음에도 2024-25 시즌 12골을 터트리며 잠재력을 입증했고, 특히 90분당 1.33골이라는 놀라운 효율을 기록하며 유럽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주전 공격수 닉 볼테마데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떠나보낸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를 대체 자원으로 낙점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이번 시즌 리그 2경기에서 2득점에 그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기에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다만 300억이 넘는 거액의 이적료는 예상 밖이라는 평가다.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는 오현규의 이번 분데스리가 이적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오현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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