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상위 10% 제외 1인당 10만원 지급

안태호 기자 2025. 9. 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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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기·대상>
22일-내달 31일 온·오프라인 접수
이달 중순께 세부 내용 발표 전망
“농촌지역 사용 불편”에 사용처 확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이번달 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을 앞두고 지급 시기와 대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1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1차때와 달리 요일제가 적용되지 않아 첫주부터 출생년도 끝자리에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정부는 소득·건강보험료 등 자료를 종합해 상위 10% 기준을 확정하고 중순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 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하는 경우 9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거주지 관할 지자체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행안부는 사용 편의를 위해 농어촌 지역 사용처를 확대했다. 하나로마트는 기존 121곳에서 658곳이 늘어난 779곳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은 22곳에서 252곳으로 확대됐다.

군 장병 편의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주소지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장병이 외출·외박시 소비쿠폰을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을 대신해 2차 지급부터는 복무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해 해당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30일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관할 지자체 가맹점,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된다. 특별시·광역시 거주자는 해당 시(市) 내에서, 도(道) 지역 거주자는 시·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달 28일 기준 총 9조8억원이 지급됐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3천444만 건(69.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920만건(18.5%), 선불카드 606만건(12.2%) 순이었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98.72%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은 97.56%로 가장 낮았다./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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