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수 복귀 절대 없다" 로버츠 감독, 베츠 우익수 복귀설에 입 열었다

손찬익 2025. 9. 1.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의 MVP 출신 강타자 무키 베츠가 좀처럼 제 모습을 되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베츠의 우익수 복귀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베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의 필요에 따라 우익수에서 유격수로 포지션을 전환했다.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히는 다저스가 가을야구까지 선두를 지켜내려면, 베츠의 타격 반등이 절실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의 MVP 출신 강타자 무키 베츠가 좀처럼 제 모습을 되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1일 현재 타율 2할5푼(492타수 123안타) 14홈런 59타점 82득점 8도루 OPS 0.699에 불과하다. 타격감 회복을 위해 포지션을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베츠의 우익수 복귀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베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의 필요에 따라 우익수에서 유격수로 포지션을 전환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골드글러브 외야수였던 그는 갑작스러운 내야 전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2024년 -2에 그쳤던 수비 지표(Fielding Run Value)를 올해 +3으로 끌어올렸다. 또 지난해 -5였던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는 올 시즌 +4를 기록 중이다.

실책도 줄었다. 지난해 9개 실책을 범했던 그는 올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비 이닝을 소화하고도 6개만 기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버츠 감독은 “유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안정감이다. 베츠는 해줘야 할 플레이는 물론, 최근에는 환상적인 호수비까지 선보였다”며 “실점을 막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10년간 우익수로 뛰었던 선수가 이렇게 빠르게 적응하는 건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베츠는 리그 수비 상위 15위권에 오르며 사실상 ‘메이저리그 유격수’로 자리 잡았다. 다만 타격 부진이 과제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 평균 타율 이하에 머물며 공격에서 힘을 보태지 못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다저스는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2경기 차로 따돌리고 있다.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히는 다저스가 가을야구까지 선두를 지켜내려면, 베츠의 타격 반등이 절실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