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국회 데몬 헌터스?…개회식 '한복 vs 상복'
[기자]
< 국회 데몬 헌터스? >
오늘(1일) 정기국회 개원식이 열렸습니다.
우원식 의장이 앞서서 한복을 입고 나와라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에선 대부분 호응을 했는데요.
그래서 오늘 눈에 띄는 화자가 되는 한복 패션이 있습니다.
몇가지 보시면요. 모경종 의원, 전용기 의원 등 저렇게 검은색 도포에 갓을 쓰고 나왔는데요.
앵커께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익숙한 모습이죠.
요즘 유행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영화에 '사자보이즈'를 오마주 했다 이런 분석이 있고요.
그러다보니 요새 갓도 인기가 있습니다.
보시면 오른쪽 김병주 의원처럼 갓을 착용한 의원도 있었습니다.
[앵커]
그런데 야당은 정부와 여당에 항의 표시로 상복을 입고 나왔다죠?
[기자]
그렇습니다. 같은 야당이지만 개혁신당 같은 경우에도 한복 입기에 동참을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도 저렇게 한복을 입고 왔는데 참고로 저 부채에 그려져 있는 건 케로로 중사가 아니라 카이스트 마스코트다라고 개혁신당 측에서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국민의힘에서는 참석은 하되, 민주당의 입법 독재에 항의한다는 뜻으로 상복을 입었습니다.
근조 리본도 많이 달고 나왔는데 그러자 민주당에서는 한복도 정쟁 수단이 되고 있다. 안타깝다, 이렇게 반응을 내놨습니다.
[박수현/민주당 수석대변인 : (민주당에 항의하려고) 상복을 입으셨다고 한다면 차라리 요즘 유행하는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오셨으면 오히려 위트도 있고 국민께 여러 가지 웃음도 선사하실 수 있는…아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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