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인 우승' KG 레이디스 오픈,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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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다인(24)의 기적 같은 생애 첫 우승이 화제를 모으며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중계한 '2025 KLPGA 제14회 KG레이디스 오픈'의 사흘 간 평균 시청률이 0.488%로(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김지현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2017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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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다인(24)의 기적 같은 생애 첫 우승이 화제를 모으며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중계한 '2025 KLPGA 제14회 KG레이디스 오픈’의 사흘 간 평균 시청률이 0.488%로(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김지현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2017년이다.
투어 시드를 걱정하던 2년차 신다인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한빛나, 유현조와의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연장 첫 홀에서 신다인은 믿기 힘든 '행운의 샷'이 나왔다. 티샷이 카트 도로를 맞고 무려 407m를 굴러가며 이글 기회를 얻는 놀라운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신다인의 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유현조가 극적인 버디로 희망의 불씨를 살렸고, 이에 부담을 느낀 신다인은 이글 퍼트를 놓쳐 승부를 2차전으로 넘겼다. 하지만, 두 번째 연장전에서는 신다인은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았고,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날의 흥미진진한 경기 내용은 시청률로도 이어졌다. 최종라운드 시청률은 0.852%로 단일 라운드로도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약 40분간 펼쳐졌던 연장전의 시청률은 약 1.5%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오후 3시 57분께)까지 치솟았다. 진기한 장면과 더불어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주는 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열린다. 오는 4일부터 나흘간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에서 펼쳐지며 총상금은 15억 원으로 투어 최다 상금으로 규모를 키웠다. 유현조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인지를 비롯해, 방신실, 박현경, 이예원, 홍정민 등 KLPGA 투어 스타들이 총 출전한다.
1-2R는 오전 8시부터 10시간씩, 3-4R는 오전 9시부터 7시간씩 SBS골프에서 전라운드 생중계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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