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아 신한은행 감독, 공식경기 첫 승…그러나 결과보다 과정에 주목했다 “선수들이 경기력 올려줘서 고마워” [박신자컵]

사직|강산 기자 2025. 9. 1. 1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윤아 인천 신한은행 감독이 사령탑으로서 공식경기 첫 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조별리그 전적 1승1패를 마크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부임한 최 감독은 전날(8월 31일) 덴소 아이리스(일본)에 51-96으로 패했던 충격을 딛고 사령탑으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 감독은 경기 후 "어제 첫 패배를 했을 때도 그 또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며 "오늘 공식경기 첫 승을 거뒀지만, 역시 하나의 과정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오른쪽)이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DVTK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70-63 승리로 사령탑으로서 공식경기 첫 승을 거머쥐었다. 최이샘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는 최 감독. 사진제공|WKBL
최윤아 인천 신한은행 감독이 사령탑으로서 공식경기 첫 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DVTK 훈테름(헝가리)와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70-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조별리그 전적 1승1패를 마크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부임한 최 감독은 전날(8월 31일) 덴소 아이리스(일본)에 51-96으로 패했던 충격을 딛고 사령탑으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국가대표 가드 신지현의 부상 이탈에 따른 공백도 이겨냈다.

이날 신한은행은 시작부터 DVTK를 압박했다. 최이샘이 1쿼터에만 11점을 폭발했고, 2쿼터 들어선 김지영(8점·5리바운드), 미마 루이(13점·3리바운드), 신이슬(13점·3어시스트)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36-24까지 격차를 벌렸다. 3쿼터에는 44%의 3점슛 적중률(9개 시도 4개 성공)을 보이며 60-42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지만, 4쿼터 막판 위기가 찾아왔다. 192㎝의 장신 포워드 모니카 그리가라우스키테(20점·4리바운드)를 제어하지 못한 데다 강력한 압박수비에 막혀 잇따라 공격권을 내줘 67-6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20여초를 남기고 미마가 침착하게 자유투를 성공했고,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 감독은 경기 후 “어제 첫 패배를 했을 때도 그 또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며 “오늘 공식경기 첫 승을 거뒀지만, 역시 하나의 과정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인사를 할 때도 이긴 것보다는 잘 되지 않았던 플레이를 지적했다. 이긴 것보다도 선수들이 경기력을 올려줘서 다행”이라고 과정을 중시했다.

사직|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사직|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