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PSG가 날 버렸다" 세계 최고 GK, 이강인 떠나 맨시티 합류 임박...오늘 메디컬+장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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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시리오 로마노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돈나룸마가 맨체스터 시티행을 확정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맨시티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메디컬 테스트는 오늘 오후 진행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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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시리오 로마노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돈나룸마가 맨체스터 시티행을 확정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맨시티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메디컬 테스트는 오늘 오후 진행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몇 주전 이미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에데르송이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뒤 두 구단 사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이적이 임박했을 때 외치는 특유의 시그니처 문구 “HERE WE GO”도 추가했다.
돈나룸마는 이탈리아와 PSG를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골키퍼다. A매치 통산 74경기에 출전했고, AC밀란에서 활약하다가 2021-22시즌부터 PSG에 합류했다. 그는 베테랑 케일라 나바스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도약했고, 지난 시즌엔 PSG와 함께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PSG 통산 161경기에 출전했지만 올 여름 이탈이 예고됐다. PSG는 돈나룸마와 재계약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다. 결국 새로운 골키퍼로 프랑스 릴에서 뤼카 슈발리에를 영입했고, 토트넘 홋스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참가하는 명단에서도 돈나룸마의 이름을 제외했다.
돈나룸마도 직접 작별을 고했다. 그는 슈퍼컵 경기에 앞서 “파리의 특별한 팬 여러분께. 불행히도 누군가는 내가 더 이상 이 팀의 일원이자 성공에 기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실망스럽고 낙담했다. PSG에서 팬 여러분들과 눈을 맞추고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오기를 바란다”라고 남기면서 이별을 선택하기로 한 결정을 알렸다.
맨체스터 시티가 돈나룸마와 연결되기 시작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데르송의 이탈 가능성이 떠오르면서 제임스 트래포드를 재영입한 데 이어 돈나룸마도 데려오려고 했다. 에데르송이 페네르바체로 가는 게 확실시되면서 돈나룸마가 맨시티로 오게 됐다. 로마노 기자는 “돈나룸마는 모든 당사자 사이 계약을 마친 후 이탈리아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A매치 휴식기 이후 맨체스터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모든 게 완료됐고 맨시티와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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