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건설, 협력사 안전·상생까지 챙긴다 [한양경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사들이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올해 새롭게 도입한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도' 시상식을 열었다.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도'는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협력사 소장의 현장 수행 역량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 기사입니다

건설사들이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올해 새롭게 도입한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도’ 시상식을 열었다.
현대건설 ‘우수 협력사 소장’ 첫 포상
현장 안전·품질·수행 평가 통해 선정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도’는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협력사 소장의 현장 수행 역량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 제도는 기업 단위 포상과 달리, 건설 현장의 핵심 리더인 협력사 소장의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 포상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종별 심사를 거쳐 최상위 8명을 ‘최우수 소장’, 상위 5% 수준의 19명을 ‘우수 소장’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소장에게는 최대 2천만원의 포상금과 상패, 우수 소장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한우 대표는 “건설업은 사람이 중심인 산업인 만큼, 현장의 리더인 소장님의 전문성과 판단력, 책임감이 곧 현대건설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산업 전환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 제도를 매년 정기적으로 운용하고, 협력사 소장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리더십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출산·장학금 지원 제도 신설
1인당 50만원 출산축하 선물…상생 강화
대우건설은 협력사 임직원의 자녀 장학금과 출산 축하 선물을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협력사 임직원의 자녀 장학금은 매년 상·하반기에 50곳업체씩 모두 100곳업체에 지급한다.
올해의 경우 현장 관리·품질·안전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사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협력사에서 3년 이상 재직하고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임직원으로, 협력사 내부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아울러 출산 축하 선물 지원 대상은 정규 등록사 가운데 신청일 기준으로 계약이 진행 중인 중소 협력사 소속 임직원이다.
출산 때 출생아 1인당 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한다. 선물은 유모차, 힙 시트, 아기 띠 등의 육아용품 등이다.
대우건설은 앞서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용하면서 협력사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매년 분야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계약 우선권 부여 및 계약이행보증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및 출산 축하 선물 지원은 협력사 임직원의 복지를 직접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금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 지원을 이어가며 협력사와의 진정한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설업계에 안전이 최대 이슈인 만큼 원청과 협력사간의 협력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다”라며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제공, 현장 기술 지원 강화, 복지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안전·상생중심의 건설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태욱 기자 lucas45k@hanyangeconomy.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도체 산단 못 보낸다”...한파에도 시민 300명 ‘촛불 들고 삭발까지’ [현장, 그곳&]
- [단독] “9지망 썼는데 내신 불모지로”…광명 진성고 학부모들 “대입 포기하란 거냐”
- 평택역 에스컬레이터서 ‘취객 비틀’…앞서가던 50대 여성과 함께 추락
- 탄약고 옆에 1만 7천 가구 아파트?...인천시의회 “이전 사업 속도 내라”
- "아빠 위독해" 울며 전화한 아들…태국 감금 30대, 경찰 기지로 3시간 만에 구출
- 나경원 "국민에겐 급매 강요, 李정권은 버티기…기막힌 위선"
- 李대통령 "위안부 피해자가 매춘부?…사람 해치는 짐승은 격리해야"
- "고양이 따라갔다가" 폐가서 30대 남성 백골 시신 발견
- 한동훈 “토크콘서트 1원도 안 가져가는데 장사라니…민주당이 진짜 정치 장사”
- 한준호 “여기서 멈춰야...숙의 없는 합당은 분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