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1개 대학, RISE 대응 총장협의회 출범

이상배 2025. 9. 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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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협의회장에 부산대 최재원 총장
지난달 2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참여하는 21개 대학 총장들이 총장협의회 발족식을 열었다. 부산대 제공

부산 21개 대학이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총장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부산대 최재원 총장이 선출됐다.

부산지역 RISE 참여대학 총장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부산대, 부산외대, 동아대, 부경대 등 21개 대학 총장이 모두 참석했으며, 각 대학 RISE 사업단장과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올해 부산형 RISE 사업에는 134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1개 대학이 5년간 122개의 과제를 각각 진행한다. 협의회는 각 대학의 전략과 성과를 공유하고, RISE 사업 공동 대응, 정책 제안, 대학 간 우수사례 공유, 공동 연구와 지역산업 연계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유학생 유치, 취업박람회와 국제학생축제 공동 개최, 인문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초대 협의회장에는 부산대 최재원 총장이, 부회장에는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과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이 선출됐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이 먼저 힘을 모아 지역의 새로운 성장 경로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