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앞바다 1:1 차담을”…‘나는 절로’ 역대 최다 신청 [지금뉴스]

이윤재 2025. 9. 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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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오는 13일 강원 속초시 신흥사에서 개최하는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 2천620명이 신청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신청자는 남성 1천84명, 여성 1천536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8월 강원 양양군에서 열린 ‘나는 절로, 낙산사’ 편 지원자 1천501명보다 훨씬 늘어난 숫자입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초반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후반이 30.6%, 30대 후반이 21.3%를 차지했습니다.

재단은 이 가운데 남녀 각각 12명을 선발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유명 프로그램의 이름을 딴 ‘나는 절로’는 조계종이 지난 2013년부터 결혼 기피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주선해 온 이성 만남 행사입니다.

[묘장 스님/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지난해 8월): 많은 분들이 사실은 커플이 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습니다. 전국적으로 각 교구 본사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

지역 특색을 살린 감성 프로그램으로 속초 바다 대형 카페 1:1 로테이션 차담, 속초해수욕장 산책데이트, 속초관광수산시장 탐방 데이트 등이 마련된 거로 전해졌습니다.

'나는 절로' 행사는 다음 달 24∼25일에는 경북 김천시 직지사에서도 열립니다.

20·30대 미혼남녀는 종교와 관계없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영상편집: 김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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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r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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