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국회의원, 스타트업파크 사업 내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 반영

전상헌 기자 2025. 9. 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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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지역 신규사업 4건 반영
국회 최종 확정까지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

울산 중구 혁신도시에 한국형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파크'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울산 중구 지역 신규사업 4건이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 가운데는 울산 중구 혁신도시에 총사업비 295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울산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설계비 5억원이 포함됐다.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기업의 입주, 연구개발, 투자유치, 기술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는 창업 종합지원 공간이다. 입주 기업과 창업자들은 강의실·연구실·실험실 등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생태계 속에서 성장 기회를 얻게 된다.

그동안 울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업 중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이를 혁신적으로 이끌 대규모 창업 단지가 없었다. 

박 의원은 "울산의 주력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 파크 같은 창업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 필요성을 강력히 설명하고, 정부 부처 실무진을 수차례 설득한 노력 끝에 내년도 예산안에 설계비 반영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성안동 성동·풍암 지역 하수처리구역 지선관로 부설공사 설계비 1억원(환경부·총사업비 40억원), 예비 웹툰작가 전문교육·창작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문화산업 육성 사업에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 1억5000만원(문화체육관광부·총사업비 6억원), 친환경 신소재 연구개발 및 지역기업 연계를 통한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에 △탄소 저감형 차세대 산업 바이오화학소재 제조기술 개발 34억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총사업비 225억원) 등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담긴 신규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울산이 미래 신산업의 동력을 확실히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상헌 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