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월 첫날부터 와르르…삼성전자 SK하이닉스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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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증시도 9월 첫날부터 이런 반도체발 악재에 즉각 반응했습니다.
국내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휘청이자 코스피도 3140대까지 주저앉았습니다.
박규준 기자, 9월 첫날부터 증시가 무너졌군요?
[기자]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지난주 금요일보다 1.35% 떨어지며 3142.93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1%대 하락을 보인 건 지난달 18일 이후 10 거래일 만입니다.
개인이 3400억 원 규모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700억 원, 기관이 1900억 원 대량 순매도 하면서 지수를 내렸습니다.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늘(1일)까지 5 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렬입니다.
외국인 주식 매도세에 달러 수요가 늘어나 달러-월 환율은 3원 60전 크게 뛰며 1393원 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앵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빠졌죠?
[기자]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 빠졌습니다.
삼성전자는 3.01% 내린 6만 7천600원, SK하이닉스는 4.83% 하락한 25만 6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에 반입할 때 미국으로부터 건별 수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소식이 대형 악재가 됐고요.
중국 알리바바가 자체 인공지능 칩을 개발했다는 소식도 반도체주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도 외국인이 560억 원 팔자세를 보여 지수가 1.5%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미국발 반도체 품목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 9월 반도체주는 변동성이 클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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