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일수밖에' 스테파니리 "미국에 있을때 제안 받아, 제 2의 고향 춘천에 오고 싶어 참여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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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비밀일수밖에'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비밀일 수밖에'는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장영남)'의 집에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아들 '진우(류경수)'가 여자친구 '제니(스테파니 리)'와 함께 예고도 없이 갑자기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9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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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비밀일수밖에'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환 감독과 배우 장영남, 류경수, 스테파니리, 옥지영, 박지일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테파니리는 "처음 대본 받았을떼 제가 미국에 있었다. 제2의 고향이 춘천이기도 한데 춘천에 가고 싶어서 줌콜로 미팅을 해서 참여했다"며 영화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스테파니리는 "활동을 좀 쉬던 중 대본을 받아서 오랜만에 시나리오를 읽는 재미가 있었다. 미국이라는 다른 나라에서 춘천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읽다보니 개인적인 생각들이 많이 떠오르고 그립더라. 한국과 춘천에 너무 가고 싶다는 느낌이 강했다. 제니도 너무 차갑고 좋은 딸이 아닌 모습에 왜 이럴까라고 처음에는 매력적으로 못느꼈는데 계속 읽다보니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 교포 사회의 답답함도 있고 개방적인 사회에서 살았지만 집에서는 되려 개방적이지 않은 문화를 살게되서 아이러니 하더라."라며 캐릭터를 이야기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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