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뿌리 뽑는다"…산업부 공기업 '안전경영' 일제 강화

이석주 기자 2025. 9. 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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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일부 산업현장에서 산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 공기업들이 '안전 실천'을 선포하고 나섰다.

이날 각 사업소의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인 사업소장들은 열린 소통 강화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 적극 개선 등 내용을 담은 안전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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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산업재해 근절 안전 선포식'
전기안전公 '새정부 정책대응TF' 구성

최근 국내 일부 산업현장에서 산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 공기업들이 ‘안전 실천’을 선포하고 나섰다.

일부 기관은 ‘안전’에 초점을 맞춰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중부발전 제공


▮고위험 사업장 중심 안전점검

한국중부발전은 1일 세종발전본부에서 경영진과 전사 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근절 안전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폭적인 인력 및 예산 투입 등 안전 최우선 안전경영 추진 ▷협력기업의 자율적 안전보건체계 확립 지원 ▷산업재해 취약계층인 단기근로자 안전관리와 건설공사 원청 관리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 등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선포 내용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D-123 기본 지키기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고위험사업장 중심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 ▷현장 밀착형 특화교육과 5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콘텐츠 제작 ▷취약 근로자 관리감독 지침 제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중부발전은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각 사업소의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인 사업소장들은 열린 소통 강화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 적극 개선 등 내용을 담은 안전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핵심 가치로서 미래를 위한 투자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작업 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작업 중 철저한 관리 감독을 시행해 안전이 바로 서는 중부발전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전기안전진단 시스템 고도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새 정부 정책대응 TFT’를 구성하고, 지난달 27일 첫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공사 임직원 48명이 참여한 TFT는 국정과제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서 공사는 정부 과제 123개 중 관련 부분을 추려 부서별 과제를 배정했다.

이번 TFT의 활동은 정부의 ‘AI(인공지능) 대전환’에 발맞춰 전기안전관리체계의 대전환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해 전기안전진단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각종 사고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이번 TFT를 통해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사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국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 전기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의 국정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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