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내년 예산 1조원 시대…올해보다 15% 증액 1.1조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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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9649억원)보다 15% 늘어난 1조113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우주 수송 역량 강화 및 신기술 확보 △위성 기반 통신·항법·관측 혁신 △도전적 탐사로 미래 우주 먹거리 창출 △미래 항공 기술 선점 및 공급망 안정성 확보 △민간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우주항공 전문 인재 양성 및 실용적 외교 등 6대 분야에 중점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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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수송선(30억), 초고해상도위성(62억원) 등 신규 추진

우주항공청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9649억원)보다 15% 늘어난 1조113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우주 수송 역량 강화 및 신기술 확보 △위성 기반 통신·항법·관측 혁신 △도전적 탐사로 미래 우주 먹거리 창출 △미래 항공 기술 선점 및 공급망 안정성 확보 △민간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우주항공 전문 인재 양성 및 실용적 외교 등 6대 분야에 중점 투자된다.
우선, 우주수송 부문 예산안은 올해보다 464억원 줄어든 2642억원으로 책정됐다. 누리호 예산의 자연 감소와 차세대발사체 사업계획 변경 절차 추진 등에 따른 사업 예산 감액의 영향이다. 대신 내년에는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우주공간의 궤도를 이동하며 다양한 임무에 활용하는 30억원 규모의 ‘궤도수송선 개발 및 실증사업’이 새로 반영됐다.
위성 부문은 올해보다 244억원 늘어난 2362억원으로 편성됐다. 내년에는 10㎝급 고해상도 위성기술개발에 62억원을 새로 투자하고, 2030년 발사를 목표로 6G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과 2029년 1호 위성이 발사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도 추진한다.
우주탐사 부문은 올해(543억원)보다 425억원 증가한 968억원으로 책정됐다. 우주공간에서 무인 제조와 지구 재진입 기술을 개발하는 혁신도전형 R&D사업(30억원)이 신규로 추진되며, 달탐사 2단계(달 착륙선)사업에는 올해보다 359억원 늘어난 809억원이 반영됐다.
항공 부문은 전기터빈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60억원), 전기화 항공기용 터보팬(36억원), 항공가스터빈 엔진용 구조물 고강도 소재부품(49억원), 성층권 드론 실증 플랫폼(80억원) 등이 신규 사업으로 배정돼 올해보다 137억원 증액된 511억원으로 책정됐다.
우주청은 이와 함께 민간 중심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펀드 투자 지원을 올해 35억원에서 내년 1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실전형 고급 인력 양성·활용사업에 30억원을 새로 반영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전략기술로 도출한 우주 수송 역량 강화,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 및 미래 항공 기술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을 최초로 편성했다”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성실하게 임해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예산이 최종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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