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작가, '나의 어머니, 제주해녀' 흑백사진전

양영전 기자 2025. 9. 1.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여인들의 삶의 모습을 주제로 50여년간 흑백사진을 기록하고 있는 현을생 작가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산지천갤러리에서 '나의 어머니, 제주해녀' 흑백사진전을 연다.

현을생 작가는 제주에서 태어난 제주의 딸로 제주를 지켜온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의 정신을 사진으로 기록하겠다는 마음으로 흑백필름만을 고집하며 작업해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0~21일 제주 산지천갤러리…50여점 선봬
[제주=뉴시스] 현을생 작가가 1980~1990년대 촬영한 제주 해녀들의 모습. (사진=현을생 작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여인들의 삶의 모습을 주제로 50여년간 흑백사진을 기록하고 있는 현을생 작가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산지천갤러리에서 '나의 어머니, 제주해녀' 흑백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선 1980~1990년대 촬영한 흑백필름을 정리해 엄선한 54점을 선보인다. 물질 도구인 태왁, 대바구니, 불턱, 이동 수단 등 해녀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현을생 작가는 제주에서 태어난 제주의 딸로 제주를 지켜온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의 정신을 사진으로 기록하겠다는 마음으로 흑백필름만을 고집하며 작업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진은 현을생 작가가 사진 작업을 가장 왕성하게 하던 20~30대 시절 기록한 작품들이다.

현을생 작가는 "2026년, 내년이면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크 세계무형뮤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으며 40년 넘게 봉직했던 공직 생활을 마친 지 10년째 되는 해"라며 "대나무가 한 마디를 맺어야 새 마디가 돋듯 이번 전시를 마치고 전시 작품 모두를 제주해녀박물관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