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충남대, 유관기관 최초 행정처리 자동화 AI 개발

정민지 기자 2025. 9. 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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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와 충남대학교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인공지능 행정처리 시스템 'ChatDTC'를 개발,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대전교통공사와 충남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정보통신융합학부 학생들과 교통공사 디지털정보팀이 함께 참여해 총 3종의 AI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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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ChatDTC' 개발 완료
인공지능 민원처리 자동화 등 시민서비스 향상 기대
대전교통공사와 충남대학교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인공지능 행정처리 시스템 'ChatDTC' 개발을 완료했다. 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와 충남대학교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인공지능 행정처리 시스템 'ChatDTC'를 개발,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대전교통공사와 충남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정보통신융합학부 학생들과 교통공사 디지털정보팀이 함께 참여해 총 3종의 AI 시스템을 구축했다.

핵심 성과는 사내 전용 생성형 AI 'ChatDTC'다. 이 시스템은 공사 내부 규정, 업무 매뉴얼, 지침 등 다양한 자료를 학습하고, 이를 근거로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답변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ChatGPT와 Gemini 등 외부 AI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모델 학습과 문서 검색, 응답 생성의 전 과정을 공사 내부에 구현해 해킹 위험이 없는 유관기관 최초의 사내 구축 생성형 AI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방대한 사내 문서를 일일이 검색하는 불편을 덜고, 행정 업무 효율성은 물론 신속한 의사결정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ChatDTC는 'AI 민원 자동분류시스템'을 지원해 민원 접수부터 유사 사례 분석, 담당부서 자동배부, 답변 초안 작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처리 속도와 일관성이 향상돼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도시철도 수송 수요예측 AI'도 한 단계 고도화했다. 지난해 머신러닝 기반 모델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딥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새롭게 구축해 다양한 시계열 변수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분석의 정밀성과 신뢰성이 강화, 향후 도시철도 운영 전략과 서비스 개선의 핵심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거둔 결실로, 공공기관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AI를 적극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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