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자 주민 내보내고 리조트 건설?…"미국이 10년 신탁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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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주민들을 내보내고 미국이 이곳을 10년 이상 신탁통치 하면서 관광 리조트와 산업 허브 등을 개발하는 방안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회람된 이 계획서에 따르면, 가자지구를 점령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행정 권한과 책임을 미국-이스라엘 양자 협약에 따라 그레이트 트러스트에 이전한 후에 정식 신탁통치 체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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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주민들을 내보내고 미국이 이곳을 10년 이상 신탁통치 하면서 관광 리조트와 산업 허브 등을 개발하는 방안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P는 '그레이트 트러스트'(GREAT Trust)라는 이름이 붙은 전후 가자지구 관리 계획이 실린 38쪽 분량의 문건을 입수했다며 그 내용을 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회람된 이 계획서에 따르면, 가자지구를 점령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행정 권한과 책임을 미국-이스라엘 양자 협약에 따라 그레이트 트러스트에 이전한 후에 정식 신탁통치 체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에 따르면 가자지구 신탁통치는 "개혁되고 탈급진화된 팔레스타인 정치체가 이를 대신할 준비가 될 때까지 다년간 지속될 것이며 10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가자지구 주민 200만명 전원은 재건 기간에 자발적으로 다른 나라로 떠나거나 가자지구 내의 제한된 지역에 수용돼 살아야 합니다.
또한 가자지구 서부 해안에 들어설 리조트에는 '가자 트럼프 리비에라'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두바이 근처에 지어진 것과 유사한 인공섬이 건설될 수도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구혜원
영상: 로이터·2025 Planet Labs PBC·유튜브 백악관·X @redstreamnet·@netanyahu·사이트 워싱턴포스트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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