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그룹, 2025년 상반기 매출 10.2% 성장

지희수 기자 2025. 9.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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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세계 점유율 1위인 스위스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Straumann Group)이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13억 스위스프랑(약 2조 25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했다.

2분기 매출은 6억6750만 스위스프랑(약 1조 1588억 원)이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프리미엄 임플란트 라인업인 '아이엑셀(iEXCEL)'과 'BLT' 임플란트의 수요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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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Straumann Group) 전경. 스트라우만 그룹 제공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세계 점유율 1위인 스위스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Straumann Group)이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13억 스위스프랑(약 2조 25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했다. 영업이익(EBIT) 마진은 26.6%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6억6750만 스위스프랑(약 1조 1588억 원)이다. 성장률 9.3%를 기록하며 전 지역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프리미엄 임플란트 라인업인 ‘아이엑셀(iEXCEL)’과 ‘BLT’ 임플란트의 수요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솔루션과 교정 부문 역시 통합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스트라우만 그룹은 디지털 부문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진단-보철물 납품에 이르는 과정을 단순화한 고정밀 시스템 ‘스트라우만 EXACT’의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구강 내 스캔부터 프린팅까지 이어지는 ‘스트라우만 AXS’ 플랫폼도 출시했다.

중국 상하이 캠퍼스에 현지 임플란트 생산 라이선스를 획득해 생산 역량을 확충하기도 했다. 스위스 빌라레 공장은 5년간 6000만~8000만 스위스프랑을 투자해 프리미엄 제품 생산 중심지로 강화할 예정이다. 브라질 쿠리치바에서는 4만㎡ 규모의 공장이 건설 중이다.

기욤 다니엘로(Guillaume Daniellot) 스트라우만 그룹 CEO는 “거시경제 역풍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반기와 2분기 모두 견고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환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하는 완전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 전략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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