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넘어 일상까지…무신사, ‘노홍철’과 손잡고 전방위 확장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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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29CM를 앞세워 리빙·뷰티·키즈까지 외연을 넓힌 데 이어 방송인 노홍철과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사업에 나섰다.
1일 29CM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한 579개 홈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하는 '이구홈위크'는 지난해 8월 이구홈위크 대비 60% 이상 증가한 거래액을 기록했다.
노신사는 지난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더럽(No The Love)'을 출범했는데, 치약·칫솔 등 덴탈케어 제품을 내놓자 하루 만에 무신사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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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더럽’ 론칭
![29CM가 서울 성동구에 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 [사진 = 29CM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k/20250903155708158tkya.png)
1일 29CM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한 579개 홈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하는 ‘이구홈위크’는 지난해 8월 이구홈위크 대비 60% 이상 증가한 거래액을 기록했다.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도 전년보다 20% 넘게 늘었다.
특히 쿡·테이블웨어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스타우브, 알레시, 펠로우 등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미노항코리아, 소일베이커, 오덴세, 폴라앳홈 같은 국내 브랜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드부이에와 에이엠티는 거래액이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했고, 구매 고객의 90% 이상이 신규 고객이었다.
가구·조명 카테고리 역시 성과를 냈다. 식스티세컨즈, 유에스엠, 피아바, 헤이 등 100여개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생활용품 브랜드 ‘쿼시’ 라이브 방송은 4시간 만에 6000만원 넘는 거래액을 올렸다.
29CM는 이번 행사를 서울 성수동에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 ‘이구홈 성수’에서도 동시에 진행했다. 2주간 약 4만명이 매장을 찾았고, 테이블웨어와 홈데코 브랜드 구매 비중이 높았다.
여성 패션 플랫폼으로 출발한 29CM는 무신사에 인수된 이후 카테고리를 다각화하며 그룹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무신사는 올해 성수동에 리빙 편집숍 ‘이구홈 성수’에 이어 유아동복 ‘이구키즈 성수’ 매장을 잇달아 개점했다.
연내 자체 리빙 브랜드인 ‘이구어퍼스트로피(29’)‘ 오프라인 매장 오픈도 앞두고 있다. 이구어퍼스트로피는 지난해 상반기 론칭돼 프래그런스(향 제품)를 중심으로 주방용품, 패브릭, 홈 데코 제품 등 다양한 생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무신사가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 더 럽(No The Love)’을 론칭했다. [사진 = 무신사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mk/20250903155709487tmse.png)
무신사 측 최재영 부문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곽홍철 실장이 사내이사로, 노홍철이 상무이사로 등재됐다.
노신사는 지난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더럽(No The Love)’을 출범했는데, 치약·칫솔 등 덴탈케어 제품을 내놓자 하루 만에 무신사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무신사는 카테고리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오프라인 매장 확대 등으로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하반기에도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나 글로벌, 뷰티, 라이프스타일, 리커머스 등 성장 사업 부문에서 예정된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외연확장 속 일부 계열사의 부진한 성적을 우려한다. 무신사의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에스엘티디, 워즈코퍼레이션 등의 적자는 누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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