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시범사업 본격 추진…400MW 규모
정연 기자 2025. 9. 1. 16:31

한국전력은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전북 서남권 400MW 해상풍력 시범사업이 '2025년도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북 서남권 400MW 시범사업은 한전과 발전공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해상풍력㈜에서 개발 중인 사업이다. 이번 공공주도형 입찰시장에서 낙찰된 4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며, 해상풍력의 체계적 보급을 위해 올해 최초 도입됐다. 입찰에서 낙찰된 발전사업자는 생산 전력을 20년간 고정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14.3GW의 해상풍력 보급을 추진하는데, 이번 공공주도형 경쟁입찰에서 400MW 대규모 시범사업이 선정되면서 초기 해상풍력 보급을 위한 공공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물량에 국산 터빈을 적용할 경우 약 6조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도 발생할 전망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 터빈 선정, EPC 계약, 재원 조달 등 전 과정을 추진해 본 사업을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라며 "공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목표 달성을 이뤄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 기자 yeon378@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편과 5년간 성관계한 친구, 고마워~"… 중국 여성 '현수막 폭로' 복수 - 머니S
- 막내 직원에 예의 지적했더니… "우리 아빠 엄마는 괜찮댔어요" - 머니S
- "'시가'라더니 7만원 받아, 해삼 양 이게 맞나"… 부산 바가지요금 '시끌' - 머니S
- "이 돈이면 동남아 풀빌라"… 89만원 내고 쉰내 맡은 가평 펜션 후기 - 머니S
- 손녀 친구와 사랑에 빠졌다… '60살 연하'와 동거 시작한 83세 할머니 - 머니S
- "속옷 차림 반발, 7명 수발 제왕처럼"… 윤석열 구치소 CCTV 열람 - 머니S
- 현대로템 폴란드형 'K2 전차' 이렇게 생겼다 - 머니S
- 세 아이 아빠의 이중생활… "불륜으로 성병 감염, 상간녀는 성폭력 주장" - 머니S
- 4인 자리 앉아 4시간 머무는 단골 부부… "심보 고약해" 업주 분노 - 머니S
- 남친 생기자 "바람펴?"… 조카 성폭행한 외삼촌, 1심 '무죄' 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