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8월 가계대출 3.9조↑…“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주형연 2025. 9. 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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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이 4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8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2조8985억원으로 7월 말보다 3조9251억원 늘었다.

월간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 6월 6조7536억원에 달했다가 6·27 대출 규제 이후인 7월 4조1386억원으로 축소됐다.

8월 주택담보대출 증가폭도 7월(4조5452억원)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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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달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이 4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정부의 6·27 대출 규제 발표 이후 가계대출 증가 폭은 소폭 감소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8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2조8985억원으로 7월 말보다 3조9251억원 늘었다.

월간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 6월 6조7536억원에 달했다가 6·27 대출 규제 이후인 7월 4조1386억원으로 축소됐다. 이어 8월에도 2000억원 남짓 더 줄었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 잔액이 607조6714억원으로 7월 말보다 3조7012억원 늘었다. 8월 주택담보대출 증가폭도 7월(4조5452억원)보다 줄었다. 신용대출의 경우 7월 말 103조9687억원에서 8월 말 104조790억원으로 한 달 동안 1103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은 944조8600억원에서 954조7319억원으로 9조8719억원 증가했다.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은 639조1914억원에서 643조7084억원으로 4조5170억원 늘었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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