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트럼프 관세 독주는 美 통상정책의 뉴 노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이 국제비상경제수권법(IEEPA)에 근거한 관세조치가 위법하다고 판결했지만, 의회와 사법부의 견제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일 '트럼프 행정부 통상조치에 대한 미국 입법·사법적 견제 동향'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2기에 들어 한층 빠르고 강한 보호무역 조치를 추진하면서 입법·사법적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 대법원 최종 판단 변수 부각
의회 견제 법안 잇따라도 통과는 난항
트럼프 2기, 재선 부담 없이 강경 기조
무협 "관세 상시화에 대응 전략 필수"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 서명식을 진행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08.26.](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62714876cbkr.jpg)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이 국제비상경제수권법(IEEPA)에 근거한 관세조치가 위법하다고 판결했지만, 의회와 사법부의 견제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행정부의 자국 중심적 통상조치가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구조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일 '트럼프 행정부 통상조치에 대한 미국 입법·사법적 견제 동향'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2기에 들어 한층 빠르고 강한 보호무역 조치를 추진하면서 입법·사법적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의회에서는 대통령의 관세 권한을 제한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됐으나, 공화당의 다수 의석에도 불구하고 실제 제동은 걸지 못했다는 것이다.
국제무역법원에 이어 항소법원도 IEEPA 근거 관세조치를 위법하다고 판결했지만, 최종 판단은 대법원으로 넘어갔다.
보수 성향이 강한 대법원 구성이 변수이며, 내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행정부 견제 판결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무역협회는 보고서에서 재선 부담이 없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정치적 유산 확보를 위해 강경한 통상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조치가 무력화되더라도 통상법 제122조, 관세법 제338조 등 다른 수단을 동원할 가능성이 크며, 무역확장법 제232조 품목별 관세도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주희 무역협회 연구원은 "관세의 상시화는 미국 통상정책의 새로운 표준"이라며 "수출·투자 기업은 이에 맞춰 생산 전략을 조정하고, 주 정부 및 의회와의 협력 강화, 첨단 기술·품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찬호 딸 이렇게 컸다…19년 차 뉴욕 생활 공개
- 김영희 "11년 간 연애 못해 유료 성인 채널 가입해"
- 장재인, 소름 돋는 '종잇장 몸매'…"분위기 독보적" vs "건강 우려"
- 김세정 "보상심리로 술 매일 마셔…이제 뇌 안 돌아가"
- 홍지윤 "전남친이 차문 박살내…월급카드 양도하기도"
- 상견례 앞두고 낮술 벌컥 한윤서 "가장 좋은 소화제"
- 최명길 "김한길·황신혜 美서 스캔들 휘말려"
- 강남, 4개월 만에 20㎏ 감량…"아내 이상화 대우 달라져"
- 유재석 혼낸다던 양상국 결국 사과 "죄송…조심하겠다"
- 최준희, ♥11세 연상과 웨딩화보 "속 꽉 찬 왕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