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국내 자율주행버스 시장 진입…9월 첫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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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버스 시장에 진입한다.
KGM 상용차 계열사 KGM커머셜은 이달부터 경주시에서 레벨3 전기 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한다.
KGM커머셜은 KG C090를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를 경주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보문관광단지 12.85㎞ 구간에서 운행한다.
양 사는 보문관광단지에서 시범 운행을 완료한 이후 10월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전기 자율주행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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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버스 시장에 진입한다. KGM 상용차 계열사 KGM커머셜은 이달부터 경주시에서 레벨3 전기 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한다.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A2Z)와 협력했다.
KGM커머셜은 A2Z와 9m급 전기버스 'KG C090'을 자율주행 버스로 개조했다. 국토교통부 인증도 완료했다. 'KG C090'은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해 400㎞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전기버스다.
KGM커머셜은 KG C090를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를 경주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보문관광단지 12.85㎞ 구간에서 운행한다. 20인승 규모로, 우선 1대를 가동한다.
양 사에 따르면 경주시는 자율주행버스 등 운행 대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KGM커머셜과 A2Z간 협력으로 KGM커머셜은 검증된 국산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A2Z는 기아와 우진산전에 이어 완성차와 상용차를 망라해 제휴 기업을 늘리게 됐다.
양 사는 보문관광단지에서 시범 운행을 완료한 이후 10월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전기 자율주행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KG C090를 활용해 다양한 자율주행버스를 개발하고, 자율주행버스 운행 지역을 늘릴 예정이다.
KGM커머셜과 A2Z간 협력에 앞서 KG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 아이나비시스템즈, 에스오에스랩 등 국내 자율주행 기술 기업과 전기차 토레스EVX에 레벨3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탑재할 계획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신기술을 도입하겠다”며 “자율주행버스 분야에서 국내 자율주행 기업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 국산 전기버스를 자율주행버스로 활용하도록 구매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무인 운행을 목표로 기술발전지원금도 제공하는 자율주행 버스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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