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에서 만나는 캐나다 이누이트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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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에서 캐나다 이누이트 예술가와의 협력 전시가 열린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시립미술관 최초의 국제전인 이번 전시는 문화적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중시하는 다문화 도시 천안과 깊이 연결된 의미 있는 전시"라며 "한국-캐나다 문화교류의 해이자 충남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가 양국 간 예술 교류뿐만 아니라 천안과 광주를 잇는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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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지역 신진작가 전시도 함께 열려

[천안]천안시립미술관에서 캐나다 이누이트 예술가와의 협력 전시가 열린다. 개관 이래 첫 국제전이다. 천안지역 신진작가 2명의 기획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천안시립미술관은 1일 오후 국제 협력전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HOME AND OTHER PLACES)'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캐나다 웨스트 바핀 코어퍼레이티브와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이 공동 기획하고 천안시립미술관이 협력했다.
전시에는 캐나다 북극 킨가이트(Kinngait)출신 이누이트 예술가 18명과 이 곳을 방문해 교류를 이어온 한국 작가 김설아, 이조흠, 주세웅이 참여했다. 양국 예술가들은 '집'을 주제로 고향과 새로운 도시 사이에서 느끼는 낯설음과 삶의 변화, 정체성의 감정을 작품 안에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어냈다.
지난 2024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30주년을 기념한 캐나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협력전은 토론토 현대미술축제 '누이블랑쉬'와 오타와 캐나다 한국문화원 전시를 거쳐 국제 예술 교류로 확장됐다. 국내에서는 천안이 첫 단독 순회전 개최지다. 전시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과 주한캐나다대사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애슐리 멀루니(Ashley Muloney) 주한캐나다대사관 정치경제공보참사관과 전시를 기획한 윌리엄 허프만(William Huffman) 웨스트 바핀 코어퍼레이티브 큐레이터, 이선 이강하미술관 학예실장 등이 참석했다.
멀루니 참사관은 "2024~2025년은 한국 캐나다 문화 교류의 해"라며 "천안과 캐나다, 광주의 이번 협력 전시를 점접으로 양국 문화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시립미술관 최초의 국제전인 이번 전시는 문화적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중시하는 다문화 도시 천안과 깊이 연결된 의미 있는 전시"라며 "한국-캐나다 문화교류의 해이자 충남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가 양국 간 예술 교류뿐만 아니라 천안과 광주를 잇는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시는 다음달 26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천안시립미술관은 2일부터 천안 신인작가 기획전시 '남겨진 자리들'을 개최한다.
올해 선정 작가는 박서연, 송신규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이주, 이동, 흩어짐을 뜻하는 '디아스포라'를 머물렀던 자리에 남겨진 감정과 기억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박서연 작가는 '변신'을 나타내는 도상을 통해 고향을 떠나 새로운 땅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작품에 담았다. 송신규 작가는 개발과 생태 변화로 사라진 집과 풍경, 이로 인한 이주와 이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는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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