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제 히다치 가전만 사면 되네”…갤럭시, 일본 스마트폰 점유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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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25 시리즈를 앞세워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난 2분기 일본과 중국 업체들을 따돌리고 두 자릿수 점유율을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 아이폰 선호도가 강한 일본 시장은 그동안 한국 스마트폰의 무덤으로 불릴 만큼 삼성전자의 입지가 약했던 곳이다.
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을 60% 늘리며 시장점유율을 1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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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을 60% 늘리며 시장점유율을 10%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점유율은 애플이 49%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구글(11%), 삼성(10%), 샤프(6%), 샤오미(5%)가 이었다.
삼성전자의 성장세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 덕분으로 풀이된다.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5는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수성에도 기여했다.
실피 자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수석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강력한 갤럭시S25, 갤럭시A25 판매와 더 긴밀한 통신사 파트너십, 공격적 TV·디지털 마케팅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1위를 기록한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의 수요에 힘입어 같은 기간 출하량이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 아이폰 선호 현상이 심하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삼성전자는 소니, 샤프 등 자국 브랜드 선호에 밀려 ‘삼성폰의 무덤’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이같은 텃세에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스마트폰 로고에 ‘삼성’을 지우고 ‘갤럭시’ 로고를 대신 넣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으로 떠오른 AI 기능을 앞세워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가는 모양새다. 올해 선보인 갤럭시Z폴드7·플립7으로 삼성전자의 일본 시장 강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일본 1위 통신사 NTT도코모 산하 도코모 온라인 판매 순위에서 갤럭시Z플립7과 갤럭시Z폴드7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 사이 주간 판매량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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