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관측 이래 가장 더워…전국 평균기온 25.7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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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1973년 전국 기상관측망 확충 이후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다.
일최고기온 평균은 30.7도로 1973년 이후 1위, 일최저기온 평균은 21.5도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밤(오후 6시 1분∼다음 날 오전 9시) 최저기온 평균은 21.9도로 지난해와 같았으나 최신 기록이 우선 적용돼 역대 1위로 집계됐다.
올여름 전국 평균 강수량은 619.7㎜로 평년치(727.3㎜)의 85%에 불과했으며, 1973년 이후 53번의 여름 중 19번째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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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수량 평년 85% 수준…강원 영동은 강수량 역대 최저

올여름은 1973년 전국 기상관측망 확충 이후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동시에 한반도를 덮는 날씨 패턴이 반복되면서 고온 현상이 이어졌다.
기상청이 1일 발표한 ‘최근 폭염·열대야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전국 평균기온은 25.7도로, 지난해(25.6도)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최고기온 평균은 30.7도로 1973년 이후 1위, 일최저기온 평균은 21.5도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일최고기온 2위는 1994년(30.5도), 일최저기온 1위는 올해(21.7도)였다.
밤(오후 6시 1분∼다음 날 오전 9시) 최저기온 평균은 21.9도로 지난해와 같았으나 최신 기록이 우선 적용돼 역대 1위로 집계됐다.
폭염일수(일최고 33도 이상)는 28.1일로 2018년(31.0일), 1994년(28.5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열대야일수(밤 최저 25도 이상)는 15.5일로, 2024년(20.2일), 2018년(16.5일), 1994년(16.5일) 뒤를 이어 4위를 차지했다.
강수량은 크게 줄었다. 올여름 전국 평균 강수량은 619.7㎜로 평년치(727.3㎜)의 85%에 불과했으며, 1973년 이후 53번의 여름 중 19번째로 적었다. 특히 극심한 가뭄이 이어진 강원 영동은 232.5㎜에 그쳐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기존 최저였던 1977년(339.8㎜)보다 107.3㎜나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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