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이어 봉황대기까지 우승한 경남고…이대호 후배들에게 또 한우 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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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가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가운데, 모교 출신 선배인 이대호의 "고기를 사주겠다"는 공약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로써 경남고는 지난 8월 대통령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1998년 이후 27년 만에 고교 메이저 대회 다관왕을 달성했다.
영상 속에서 이대호는 후배들에게 "대통령배 우승을 했다길래 찾아왔다. 제가 선배기 때문에 오늘 시원하게 소고기 회식을 시켜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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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경남고가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가운데, 모교 출신 선배인 이대호의 "고기를 사주겠다"는 공약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경남고는 지난달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산용마고와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남고는 지난 8월 대통령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1998년 이후 27년 만에 고교 메이저 대회 다관왕을 달성했다.
경남고는 마산용마고와 9회까지 0-0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승부치기 끝에 끝내기 승리를 만들어냈다.
지난 8월 우승 당시 이대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大경남고 우승 기념으로 후배들에게 한우 쐈습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대호는 후배들에게 "대통령배 우승을 했다길래 찾아왔다. 제가 선배기 때문에 오늘 시원하게 소고기 회식을 시켜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당시 회식에는 6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했고, 무려 230인분의 소고기를 먹었다. 이대호는 회식비로 1278만 원을 결제했다.
이후 이대호는 후배들에게 "대통령배 우승을 정말 축하한다. 봉황대기도 있으니 잘 준비했으면 한다. 우승하면 또 고기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번 우승으로 공약이 이루어질 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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